표정 밝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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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목소리 가다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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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곧바로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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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라도 더 말 섞고 싶어서 아무말 쏟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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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웃음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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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이라도 더 마주치려고 일부러 주변 배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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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머릿속으로 식장은 어디로 잡을지 자녀는 몇명이나 낳을지 망상함
하 씨발,,,,
예전에 나이트가서 부킹온 여자덜이 제 얼굴보믄 뒤도 안돌아보고 휙 가더니
존잘남 친구랑 갔을땐 존잘남 친구 얼굴보더니
여자덜 얼굴에 웃음꽃 피믄서
딴 여자 부킹받게 제발 가라고 등떠밀어도
안가고 버팅기던 기억이 떠오르네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