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쏘나타 시승기때는

"최근 현대차들은 파워 트레인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쏘나타 역시 다르지 않았다. 정지상태서 100km/h 까지의 가속성능도 9.4초로 계측돼 무난한 수준임을 과시해 냈다."

 

말리부는?

 말리부가 기록한 시간은 11.3초 수준. 이는 쏘나타 대비 약 2초, 르노삼성 SM5 대비 약 1초 가량 늦어진 수치다. RPM이 오르면서 느껴지는 가속감에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실제 가속력이 떨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3가지 요소가 연관돼 있다. 우선 말리부는 경쟁차 쏘나타 및 K5 대비 200Kg 가량 무거운 차체 무게를 갖고 있다. 또한 (테스트카의 경우) 245mm급의 18인치 타이어가 순발력 저하를 일어나게 했다. 마지막으로 시간을 깎아먹은 요소는 변속기다. 말리부에 장착된 6단 변속기는 일반 주행에서 부드럽게 반응해 아쉬움이 없었지만 급가속서는 반응 지연으로 시간을 지체시켰다.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3단을 필요로 하는 만큼 2번의 쉬프트업이 이뤄져야 하고 이 때 손실된 시간의 영향으로 가속 시간을 늘리게 된 것이다.

아반떼

 

제동성능을 측정했다. 시속 100km의 속도에서 완전히 정지할 때까지 이동한 거리는 37.91m. 반복된 테스트서 39m대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어느 정도 꾸준한 성능을 보였다. 제동밸런스 측면에서도 아쉬움은 없었다.

 

크루즈

 

시속 100km에서 완전히 정지하는데 이동한 거리는 39.71m였다. 페달 조작 때의 초반 응답성도 무난하며 뒤로 갈수록 강한 제동력이 나왔다는 점도 좋다. 다만 테스트가 반복될수록 제동거리가 늘어갔다. 테스트 막바지에는 43m 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아무래도 18인치 휠 적용에 따른 현가하질량 증가로 인한 제동 시스템 부하가 아닐까 하는데 의견이 모였다.

 

그랜져

 

그랜저의 제동거리를 38.2m 가량이었다. 물론 이는 가장 짧은 거리를 기록한 경우다. 평균적으로는 40m 내외를 보였다. 하지만 이 정도의 수준이라면 세단으로는 무난한 편에 속한다.

 

임팔라

 

시속 100km/h부터 정지까지 제동거리는 40.4m를 기록했다. 사실상 2.5 모델과 동일한 제동거리다. 브레이크 답력을 비롯해 성능 발휘도 일정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대형 세단 급으로는 꽤 잘 선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타이어의 그립이 향상되면 조금 더 짧은 거리를 기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Q900

 

속도를 내봤으니 제동력도 살펴본다. 시속 100km에서 완전히 정지하기까지 이동한 거리는 37.5m다. 무게가 2톤이 넘는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꽤나 좋은 제동력이다. 테스트를 반복해도 제동거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제동력이 초반에 너무 몰려있지도 않아 조작하기도 쉬웠다.

 

CT6

제동력 역시 좋은 수준을 보였다. 시속 100km에서 완전히 정지하기까지 이동한 거리는 38.17m. 테스트가 반복 되도 38m대를 꾸준히 유지했다. 타이어가 스키드음을 크게 부각시켰고 강한 제동력 활성화를 버거워했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더더욱 좋은 성능임에 분명하다. 타이어만 교체해도 제동거리를 앞당길 수 있을 것 이다. 또한 휠 사이로 보이는 브렘보 로고도 운전자에게 자부심을 전해주는 요소다. 페달 답력은 대형세단으로 무거운 편에 속한다. 더불어 초반보다 후반에 강하게 잡아주는 성격이다.

 

 

옛날부터 원래 그래왔음 타사는 이것 저것 사족달면서 쉴드쳐주고 현기차는 이악물고 뭐 깔거없나?찾음

아오N은 도저히 깔게 없는지 타이어얘기만함 ㅋㅋㅋ 

근데 이해는 되는게 현기차빨면 사람들이 싫어하고 조회수도 안나오고 댓글창도 조용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