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비접촉 사고 경찰 형사책임 인정하기 어렵다네요"
교차로에서 차량 충돌…과실 여부 논란
한 운전자가 교차로 통과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고는 1차선 좌회전, 2차선 직진, 3차선 직진·우회전 차선으로 구성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운전자는 2차선에서 시속 약 50km로 주행 중이었으며,
신호가 노란불로 바뀌자 교차로를 빠르게 통과하려 했다.
그러나 3차선에 있던 택시가 갑자기 좌회전을 시도하며 끼어들었고,
이에 급제동을 하면서 충돌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목과 허리에 대한 2주 진단을 받았으며,
조수석에 있던 카메라와 가방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일부 렌즈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사 안내에 따라 치료비를 먼저 지급받고 경찰에 진단서를 제출했으나,
설 연휴 등을 이유로 약 3주간 별다른 연락이 없었다.
그러던 중, 경찰로부터 예상과 다른 내용의 안내 메시지를 받았다.
운전자는 "이대로라면 치료비를 전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대응 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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