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글 쓰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아들녀석 보낸지 내일이면 벌써 한달이네요
많은 분들이 위로와 응원 해주셔서 잘견디고 있었는데
오늘 미루고 미루다가 동사무소가서 사망신고서 처리하고 왔네요
담담하게 처리 하고 올려했는데 잘안되네요
다 처리되었다고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주체를 못하겠더라구요
기다릴테니 천천히 하시라며 챙겨주신 직원분 감사합니다
그간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게 있었는데
이제 정신 차리고 현생으로 돌아갈려구요
다시한번 많이 응원과 격려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들녀석에게 주시 응원과 격려 제가 갚으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