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2년전 경증치매 판정을 받으셨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자식들 손자손녀들에게 전화를
하셨었는데 지금은 증상이 많이 호전 되셔서...
전화는 일주일에 몇번으로 줄었는데
5분 10분 전에 하셨던 질문이나 말씀을
계속 하심
ㅎㅎ
그래도 좋으니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저도 치매 걸리신 엄마를 모시고 있습니다 내 나이 50 중반인데 아버지가 모시다가 요양병원에 가시기로 했다가 우리 마누라가 모시겠다고 해서 엄마를 모시는데 그냥 애기 한명 키운다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아들만 셋이라 그 애들을 키웠던 그 생각으로 애하나 더 키운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