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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까지 가능한 연수원 성적임에도
국민을 위한다며 인권 변호사의 길을 결심하고
변호사 사무실 내려고 모아둔 2천만원을
광주ㆍ이천 노동법률 상담소 보증금으로 내놓고
정작 자신은 변호사 사무실 보증금이 없어서 돈을 빌린다.
인권변호사 조영래가 천만원을 빌려주고
검정고시 원장님이 천만원을 빌려줘서
변호사 사무실을 차렸다.
90년대에 1천만원이면
지금 1억의 가치정도 되려나?
조영래 변호사도 대단하지만
제자에게 선뜻 1천만원을 내어준 원장님도 대단하다.
자기 밑천을 선뜻 내어준 이재명은
대단하다고 해야할까?
답답하다고 해야할까?
다들 참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