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 보고 저런 생각이 들면 보통 어린시절 추억이 없어 공감을 못하는 경우임
어린시절에 저렇게 친구들이랑 놀아봤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그립네 추억이다 등등 그 시절 추억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그게 아니라 친구가 없으니까 옆에서 자기는 구경만 하고 부러워하던 안좋은 감정이 있으니까 불편해지는거
저는 지우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동주택에서 예외를 자꾸 주다보면 결국 혼란만 커집니다. 누군가는 지워지지 않는 것으로 그림 그리고 다른 사람도 안지우고 가던데 하고 그냥 갈 수도 있습니다. 공동 주택에 수천명씩 모여 살면 어쩔 수 없이 감당해야 하는 몫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