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CBR250R 및 포르자Si, VT1300CR 이 전기장치 결함으로 인해 시동꺼짐 및 시동불능은 물론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어 일본에서 리콜이 실시된다.
국내에서도 많은 량 판매된 타이혼다 제조 CBR250R 를 포함한 포르자Si, VT1300CR 3차종의 경우
엔진 시동 장치의 스타트 마그네틱 스위치의 방수를 위한 밀봉충전이 잘 못 되었으며,
이 밀봉 부분이 스위치 퓨즈 조립단자 내부에 침입한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 사용과정에서 단자 내부로 칩임한 밀봉에 의해서
접촉 저항이 증가하게 되어 발열이 일어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사용시 퓨즈 조립부가 녹아서 손상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엔진 시동이 불가능하거나, 최악의 경우 스타트 마그네틱 스위치 회로의 단락으로 인해 화재로 이어질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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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이에 대해 스타트 마그네틱 스위치를 점검하고 개선품으로 교환하며,
퓨즈커플러를 검사하고 녹아서 손상된 경우 와이어 하네스를 신품으로 교환하게 된다.
대상차종은 2014년 4월18일 ~ 5월 8일 생산된 CBR250R (MC41) , 2014년 4월 26일 ~ 4월 30일 생산된 포르자Si (MF12),
2013년 11월26일 ~ 2014년 11월 21일 생산된 VT1300CR (SC66) 등 3개차종 3개 모델이며,
리콜 대상 차종의 국내 수입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혼다는 이미 올 6월 동일한 결함으로 24개 모델 31개 차종을 리콜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 CBR250R 및 포르자Si 의 리콜은 기존 리콜에 대해 대상 차종이 추가 된 것 이다.
- 파워라이더 ( http://www.onroadzone.com/hew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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