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중형 수동1대,  경차 2대 굴리고 봅질도 자주 합니다.

오래 전 부터 차 놓고 자출하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 갈수록 추울땐 조금씩 힘들어 집니다.

자출이 습관이 되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면 맨 먼저 하는 일이 창문 열고 하늘 살피는 일이네요.

비오면 안타고 눈오면 죽어라 탑니다. 눈 올때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의외로 재미있고

염화칼슘에 차 안썩어서 좋기도 하구요. 오히려 제차는 염화칼슘에 썩는게 아니라 지하 주차장에

오래 주차 해 놔서  습기에 썩더군요 ㅡ..ㅡ

자출에는 4계절 내내 타기 편하고 튼튼한 MTB가 최고인것 같아요.

평폐달이 실용적이지만 클립리스가 습관이 돼서 사용 중이고 가끔 싸이클로 크로스로 전환하고 싶어도

겨울철 빙판엔 MTB만 한게 없죠.

여러분도 이제 건강도 챙기고 기분도 전환할 겸 자출 한번 해 보세요

자출은 10km 내외가 가장 적당한거 같아요.

자출이 주 용도이다 보니 고급기 보다는 실용적이고 편한 자전거를 찾게 되네요

제 자전거 올려 봅니다. XT+데오레 등급의 부품을 사용하는 27.5인치 국산 메이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