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수입 및 판매한 빅스쿠터인 C650GT 및 C600 Sport 에 대해서 브레이크 결함에 따라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이 결함에 대해서 온로드존에서는 이미 지난해 12월 미국내에서의 리콜에 대해서 다룬적이 있으며 (관련뉴스 - 링크[클릭])

이와 동일한 결함으로 인해서 국내에 수입된 차량또한 리콜을 실시하게 되는 것 이다.

이 결함은 프론트 브레이크의 호스 제작 결함으로, 핸들을 왼쪽으로 완전히 돌렸을때 브레이크 호스에 부담이 가도록 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서 브레이크호스가 균열이 발생 할 수 있고, 브레이크액의 누유로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 되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2년 3월 20일부터 2015년 6월 9일까지 제작된 C650GT 및 C600 Sport 차종으로 총 1,250대가 해당된다.

동일 결함에 대해서 리콜이전에 자비로 수리했을 경우 수리비에 대한 보상이 가능 하다.

해당 차종들은 2월 22일 부터 BMW모토라드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 수리 받을 수 있다.


 - 파워라이더 ( http://www.onroadzone.com/news.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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