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 올때부터 배터리가 시름시름 앓던 온로드존 K.one 님의 혼다 VTR250
결국 본격적인 추위에...
그리고 밀려드는 잔업에 몇일만에 타다보니 배터리님께서 명을 다 하셨습니다.
일단 K.one 님이 일주일내내 잔업으로 바쁘셔서 제가 대신 VTR250 배터리를 구하던중
일단 급히 구해야 되기에 가까운 BIKEAS 에서 공수하기로 합니다.
재고가 부족해 BIKEAS 쇼핑몰엔 업로드 되지 않았지만,
다행히 오프라인 매장으로 가니 젤 타입 배터리인 아이젤 배터리가 있네요
일단 저속충전을 좀 시켜줍니다.
젤 타입배터리는 절대 급속 충전을 하면 안됩니다. 젤이 끓어버리거든요.
K.one 님은 오늘도 잔업.
그렇게 배터리를 들고 날라갑니다. K.one 님 댁 앞에서 번개!
데스모드로믹님께서 엘리사를 타고 오시고
저는 동네주민 JeMiX 님을 납치해서 G쿠비를 타고 왔습니다.
K.one 님 댁 지하에서 VTR250 을 뜯습니다.
가져온 아이젤 배터리 장착.
참고로 VTR250 배터리는 효성 와우50&100, 프리마, 랠리, 로망스 등등에 사용되는
로켓트기준 STX5L-BS 나 볼타 VS-5, 삼흥 STX5L-BS 등을 넣으면 맞습니다만...
높이가 조금 낮고 용량이 조금 작습니다.
아이젤 YTZ7S-BS 도 그들과 같은 사이즈에 용량만 순정과 같은 6Ah 입니다.
높이가 조금 낮기 때문에 장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이 호환 가능합니다.
배터리 장착후 바리 갈 준비
저속충전을 완충해온게 아니라서 장착후 저속충전을 위해서
바리를 가기로 합니다.
네, G쿠비 목리사 VTR250
K.one 님과 VTR250
밀양역 가던중 대산면에서
밀양역 도착!
밀양역은 G쿠비 한대와 VTR250 으로 네명에서 다녀 왔습니다. ㅎㅎ
엘리사는 K.one 님 집 아펭 세워두고 말이죠
아무튼 밀양역에서 혼다 VTR250 !!!
600원짜리 커피 열심히 먹고... 수다 한참 떨고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