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4 겨울엔 역시 냉면!! 사천맛집 재건냉면 바리

2017년 2월 4일.... 토요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기에 토요일에 번개를 쳐봅니다.

네, 일단 BMW R1200RT 에 밥 가득 먹이고..

충혼탑 도착. Rans 님께서 부탁하신 물건들이 택배로 도착해서

Rans 님도 나오신다기에 들고 나왔습니다. ㅎㅎ

음... 한명 두명 모이다보니 으흠...

간단하게 경남 사천맛집 재건냉면으로 달리기로 합니다.

다만, 마산을 지나서 2번국도로 진주방면으로 달리긴 너무 재미가 없어서

함안을 지나서 군북에서 어석재를 넘어서 옛부평휴게소를 지나 사봉면으로 해서 진주로 달립니다.

신호때문에 대열이 끊겨서 후미팀 기다릴겸 군북에서 잠시 섰다가 한컷.

2번국도로 진주에 입성.

경상대 앞에서 후미팀 기다릴겸 잠시 섰습니다.

네, 그리고 경남 사천 재건냉면 도착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밍밍한 맛의 물냉면은

저희에겐 항상 '호' 입니다.

특히 전날에 술이라도 한잔 했으면 해장바리는 1위는 늘.. 재건냉면 ㅋㅋㅋ

보통은 소고기 육전이지만 이곳은 늘 돼지고기 육전

밍밍한 물냉면을

다들 먹습니다.

진주에서 마산방향 2번국도로 오는길엔 늘 쉬는곳. 길성휴게소

중간에 휴게소가 이곳말곤 없거든요 ^^

예전엔 진동우회하는 전용도로가 생기기 이전엔 휴게소가 진동근처에 많았는데

전용도로 개통으로 다들 사라지면서

진주에서 마산방면으로 가는길에 설 곳이 없습니다.

물론 그때도 이곳에서만 섰던건 함정...

데스모드로믹님의 R1200GS 에 앉아보는 K.one 님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Rans 님

길성 휴게소에서 한참 수다떨다보니... 벌써 해가져버렸네요

그리고 잠시후 비가 옵니다.

급하게 출발..

오픈 필터를 꼽은 봉군님께서는 댁으로 먼저 들어가시고...

나머지는 그렇게 충혼탑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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