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할리같이 대형 투어러 타는 사람들이 고속도로 전용도로 진입 요구하는데요~
저는 제일 이해되지 않는 멘트가 “자동차나 이륜차나 같은 이동수단인데, 차별한다” 입니다.
고속도로이용이나 1차로주행같은 것은 자동차와 차별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갓길운행, 차사이로 운행, 과속카메라앞에서 규제를 위하여 바이크 앞에 번호판설치 의무화 이야기하면 오토바이만의 특권 운운하면서 궤변을 늘어 놓는데, 저는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바이크타면 안된다고 봅니다.
바이크는 상대적약자이기에 자동차들이 양보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자동차와 같은 이동수단이 될 수없음을 그들 스스로가 인정하면서 자신들 편의로 정당화 하려고 하죠...
자꾸 외국사례 언급하면서 비교를 하는데요...오랫동안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해온 운전자의식과 한국을 비교하면 안되죠~ 한국에서 이륜차 타는 사람들 운전습관? 아직 멀었습니다.
참고로 저도 리터급 바이크 타지만 도로에서 불법운행하는 이륜차 운전자들보면 한숨 나옵니다~
라이더입장이지만 저는 자동차전용도로 바이크진입 반대입니다.
좀 불편하지만 한국 도로여건 바이크타기에 좋습니다.
제도가 바뀌면 문화도 바뀝니다.
제도가 바뀌면
첫째로 새로운제도에서파생되는 새로운'인지'가 생기고 함께 생각이바뀌는겁니다.
둘째로 그 생각이 하나둘 쌓이면 한 개인의 가치관이바뀌게되고.
그 한사람 한사람의 가치관이 행위로드러나면 결국 문화로드러날수밖에없는겁니다.
하나의상황을보지말고 전체적인그림들두는것도...
제도를 개선해주면 이건 시간문제입니다.
눈에보이는것을 판단하기쉽지만 이면의것들을 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나쁘진않으실겁니다.
여태까지의 이륜차역사는 제도적으로나 행위적으로나 정부가 방치해온겁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를타면서 급회피를하고 컨트롤이어렵다고하는것자체가 이륜차조작이 상식이하로 미숙하다는건데요. 허용이된다해도 2종소형에한하는게 뻔하며 당연하고 그 2종소형면허자체가 그정도의실력으론 어림없습니다. 오토바이본질적문제가아니라 조작미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