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할 만한 바이크는 아닌 듯 싶습니다.(원래 아메리칸 바이크의 생명은 공냉식, 캬브, 진동, 배기음, 말발굽 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1450 이후 인젝션으로 바뀌면서 사라졌죠.)
1450cc 이후로 나온 차량 즉, 2005년식 이후 ~ 2010년식 이전 차량들이 엔진에 약간의 약점이 있다더군요.
그리고 이젠 할리도 말발굽은 사라지고 인젝션 시대 입니다.
예전만큼은 메이커 값을 못하고, 할리라는 이미지만 내세워서 판매를 하는 게 현실인 것 같아요.
다행히도 다른 메이커들은 아메리칸에서 벗어나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이브리드 시대로 가는 것 같으니, 아직까진 할리가 아메리칸 바이크의 정통이라 부를 수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