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듀로,모토크로스는 가볍게 만드는게 관건입니다.그렇다보니 아스팔트 사고나 차량사고에 충분한 강성 대응을 못하기도하고, 깜빡이,전조등도 생략하기도하구요.
도로교통법 기준을 만족하지 못합니다.보험과, 번호판 등록이 안된다는 이야기고, 도로에 다닐수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래서 싣고 다니는거구요.
오프로드쪽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엔듀로, 모터크로스, 트라이얼??, 듀얼~~
타는 목적에 맞게 세팅(공도를 안타니 불필요한 속도계나 깜밖이 등은 제거하고 산악에 맞는 내구성과 경량화 위주. 물론 과거 기본적으로 인증가능한 기종도 있었음.)이 되어 출고됩니다. 그래서 인증이 안되는 기종이 대다수입니다.
요즘 엔듀로장르를 많이들 타시는데,,, 온로드보다는 재미나고 스릴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험로에서 타다보니 안전장구 필착으로 인하여 주행중 사고에 따른 위험도가 온로드보다는 좀 더 낮습니다.
가벼운 바이크 그냥 아무나 타면 되는 것아니야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온로드라도 몇년 탄 경험 그리고 건장한 체력과 끈기, 마지막으로 소모품, 이동차량 등의 쩐이 있어야합니다. 저의 경우 골프치는 동료랑 연지출비 비교하니 엔듀로가 더 많이 들더라구요. 그런이유에서인지 동우회 가보시면 여유로운 중년분들이 많으십니다. 가끔 백발인 분들도 있죠. 말이 길었습니다. 처음보면 시끄럽고 보기에 없어보이는 바이크에 양아치 같지만 막상 타보시면 그동안 온로드 듀얼을 타던 본인의 안목이 좀 더 넓어지실 것입니다.
인근 동우회 있으면 한번 따라가보세요. 또다른 세상이 열립니다. 오죽하면 정상에서의 쾌감이 산뽕 맞았다고 할까요.
남자라면 느낄수 있는
도전, 좌절, 쾌감 그리고 끈기.... 를 느낄 것입니다.
참고로 등록한 오프로드바이크도 짧게라도 공도주행안하는 것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일명 깍두기 타이어 뽕 소모될까봐 안타시는 분이 많습니다. 오프타러 가야되는데 가는 도중 뽕 없어지면 오프에서 제대로 못타게 되니깐 저렇게 픽업차량으로 운송후 타시죠. 저같은 경우 소형 트레일러로 움직입니다. 여유가되면 다목적 포터가 최고인데 쩐이 없어서 ㅜㅜ;; 그냥 승용차에 트레일러 달고 바이크 이동합니다. 혹시라도 입문하시는 분있으시면 안전장구는 고급으로 하셔야 편하고 신체손상율을 줄여줍니다. 바이크는 고물타셔도 무조건 안전장구는 풀로하시고 고급사양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이크도 1년 1,000km정도 탄 것이 추가수리안해도되어 추가 지출이 없습니다. 새차는 어짜피 던지고 구르고 하기에 부담이 될수있습니다. 이송차량은 고장안나는 포터가 좋죠. 이래저래하면 바이크1000, 헬멧, 니브레이스 넥브레이스 500, 포터500하면 2000있으면 입문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