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즈음 중고 125cc오토바이를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화물비를 넉넉잡아 보내드리고 남는돈은 돌려주시기로 한거 거짓말치시고 다 꿀꺽하시려다 화물택배회사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남는돈 5만원을 그냥 드시려고 하시길래 보내달라고 친절히 말씀 드렸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화물거래를 했는데 분명 제가 인지했던 하자 말고도 내부상태도 캠체인 다 늘어나고 엔진오일 비치고 어디서 운전자는 살아있을까 싶은 사고로 차대도 휘어있었고요 이런차를 화물거래로 상태를 알수없으니까 덤탱이 씌워버리고 갖다 팔은 우리 판매자님께 리턴 요청하니까 사전에 인지된 하자도 아니라 리턴 화물비 지불해 달라고 말씀드리니 배째라는식으로 나오시길래 그럼 화물택배 붙이고 남은돈이랑 5만원정도 더 붙여서 10만원 입금하는걸로 합의본상황에서 3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락받으시면 배째라는식으로 입금 거부하시고 

현제 그 오토바이는 꾸역꾸역 수리를 해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졌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참 멍청한짓 하고있는데 너무 화가나네요 

이걸 어떻게 해야 판매자님께 세상 바르게 살수있게 해드릴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