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어휴... BMW R1200RT 타이어가 다된지 꽤 되었지요...

맥시스 타이어 특판으로 인해서 (바이크 타이어 대란!!!) 맥시스 MA-3DS 를 주문해놓았지만,

전륜 타이어 재고 부족으로 한달정도 기다려야 된다는 얘기에 ... 기다리다가..

도저히 안되어서. 리어부터 교환하기로 합니다.

어라.. 그런데 그 사이 MA-3DS 리어타이어도 재고가 바닥났네요.

수입처의 배려로 같은 금액으로 조금 더 고가인 맥시스 MA-ST2 타이어를 받게 되어서 리어타이어 부터 교체합니다.

저는 전후륜 셋트 교환을 좋아하지만 이번엔.. 어쩔 수 없었습니다. ㅠㅠ



정비를 위해서 리프트에 올린 R1200RT

작업센터는 진해 오토바이센터인 동양오토바이 (온로드존 motocross 님의 샵)

작업은 모두 제가 직접 D.I.Y 로 진행합니다.



네, 그렇게 작업대에 올려봅니다.

가방땐 rt 는.......

...


아무튼 오늘 RT 에게 새로이 신겨줄 신발은 MAXXIS MA-ST2 입니다.

지난번에도 이미 만족스럽게 사용한 타이어 입니다.


좌측이 MAXXIS MA-3DS 우측이 새로이 꼽을 MA-ST2 



 

네, 기존에 사용하던 맥시스 MA3DS 리어타이어를 탈거해야죠.


 

장착 101,165Km

탈거 108,360km

참고로 위 사진들 보면 알 수 있듯이 저는 흔히 말하는 철심나올때까지 타는 스타일이 아니고, 슬립사인 나오면 바로 교체합니다. 이 때문에 철심나올때까지 타이어의 영혼까지 쓰시는 분들에 비해서 교체주기가 짧으니 참고해주세요.

아무튼 결과적으로 7,195Km 주행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그립도 괜찮고 1200cc 라는 점 생각하면 마일리지도 괜찮네요. 투어링 바이크이니 만큼 빡시게 타지 않고 그냥 투어용도로 탑니다.

아무튼 맥시스 MA3DS 타이어의 마일리지/내구성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 되셨으면..


네, 그렇게 기존에 사용하던 맥시스 MA3DS 를 빼고




이번엔 맥시스MA-ST2 를 장착합니다.

늘 그렇듯 타이어 교체 작업은 직접합니다.

장비와 장소를 빌려주시는 온로드존 motocross 님께 감사드립니다.




타이어 장착후 공기를 주입하고 림 부분에서 혹시나 공기가 새지 않나 체크 해봅니다.

이상무!!



 

휠 세척은 역시 휠 뜯은김에 해야 합니다. ㅋㅋㅋㅋ



구석구석 꼼꼼히 휠을 씻어줍니다.

휠을 탈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씻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타이어 교체를 직접하면 이렇게 휠세척등을 여유롭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깔끔히 씻겨진 휠!



네, 그렇게 장착완료!!!




장착후 장복산에서 한장 남겨보고 ...




R1200RT 와 MA-ST2 는 조합이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튼 그렇게 또 새타이어와 열심히 달려야 겠습니다

빨리 앞타이어도 와야 될텐데..



# 원문 : http://www.onroadzone.com/zboard/view.php?id=photogallery&no=3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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