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올해 초계탕을 한번도 못 먹었습니다.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ㅠㅠ
너무 좋아하는 초계탕인데.. ㅠㅠ

일단 창원 충혼탑에들 모입니다.

그리곤 달려갑니다.

태풍이 한바탕 휩쓸고 간 후라서
도로가 엉망인 곳이 많아서 조심조심..
그렇게 창원을 지나고 창녕 함안보를 지나 창녕 남지 방향으로 달립니다.

1차 휴식은 산청군 생비량면에 위치한 지리산휴게소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목적지가 없었습니다
처음에 가려했던 남해군의 식당이 브레이크타임이라고 하여 ...
일단 무작정 달려보기로 하고 달렸지요.
그런데... 어라???
여기까지 오는 사이에 로드인 저도 모르게 목적지가 정해졌네요? ㅋㅋㅋㅋㅋㅋ

네, 여기까지 오는 사이에 이준섭(외국용벙) 님께서 초계탕인가요? 라는 물음에
Rans 님께서 신호대기중 '예' 라고 답하고 $.$ 님께서 맞장구 처주시는 바람에...
이준섭님께서 초계탕이다~~ 하고 부산에서 고속도로를 올려서 차타고 출발하셨...
그렇게 오늘의 목적지는 초계탕이 되었습니다.

산청군 생초면에서 1034번 지방도를 타고 거창방면으로 달립니다.
이전에 공사중이던 가포장 구간이 공사가 다 끝났더군요!!

그렇게 덕갈산을 넘어서 거창으로 달립니다.


K1600GT R1200RT R1200GS CB400SB

그렇게 초계탕을 섭취하고 ..

복귀길에 주유중

주유하는 Rans 님 기다리며 셀카도 한장 찍어보고

복귀는 역시 충혼탑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