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국토종주이후 2년만에 초보 지인 따라 

아래뱃길 자전거길에 갑니다. 바구니자전거+유사mtb 빌려타고 15-17km주행중 지인 안장 높이 고쳐야겠다며 정지 

뒤따르던 저 정지후 후방 노인부부 둘다 넘어지더군요.

부딪치지는 않았지만 저희때문에 넘진거라 죄송합니다. 

괜찮으신지 여쭸더니 그때부터 말이 많아지는게 이상하더군요.

 

뭐 결론은 아프면 연락하라고 전번주고 타이어 뜯겼다고 더 탈려면 앞에가서 바꿔야한다고 5만원 주고 끝났습니다.

 

저는 경찰까지 불러 과실따지고 싶었지만 지인이 계속 마무리를 원해 위와 같이 했습니다. 

 

자전거도로 주행차로 주행중 급제동? 사건에 비율을 궁금합니다.   형님들 의견 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