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도 가끔 숨쉬고 살아가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때가 있으십니까?
저는 종종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 무앙응오이 마을에서 며칠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해먹에
누워 흔들흔들 유유자적 그렇게 한가롭게 휴식을 즐겼습니다.
라오스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보통 국민루트를 방문하고는 합니다.
그 국민루트의 마지막 도시 루앙프라방에서 불과 150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무앙응오이 마을은 복잡한 도심생활에 지친 분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입니다.
무작정 무앙응오이로 가시라고 추천만 해드린다면 무언가 아쉽겠죠?
그래서 무앙응오이에서 가장 가성비 좋고 멋진 숙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마을에 있는 모든 숙소들을 수소문해서 비교한 뒤 찾아간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그만큼 이곳에서는 최고의 숙소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그곳에서 며칠간 푹쉬고 들어갈때와는 달리 편하게 배에 오토바이를 싣고
농키아우로 나왔습니다.
보트를 타고 나오는 여정에 맞이한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다시 오토바이를 몰고 찾아간 곳은 루앙프라방입니다
제가 이곳에 온이유는 루앙프라방에 갈때마다 찾아가는 숙소의 주인장을 만나기
위해서 였습니다.
루앙프라방은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저에겐 첫 방문이 아닌지라 단지 구입해야할 물건들을 구입하고
코로나때문에 힘들었을 그를 만나서 회포를 푸는게 전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