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천 신녕이라는 곳에 놀러가서 본 벤츠들을 찍어봤습니다 신녕이면 영천 시가지로부터 17km 떨어져 있으며 아시다시피 그곳은 전형적인 시골 깡촌인지라 신녕면 중심부 제외하면 주위는 온통 논밭만 있는 곳입니다
2005년2월에 신녕에 갔을 때는 주변에 보이는 차들이 전부 국산차였는데 19년이 지난 24년11월9일에 갔을 때는 벤츠가 몇 대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1.벤츠 S500L 4매틱 AMG라인
시골 깡촌에서 신형 S클래스 굴릴 정도면 시골 땅부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기 집 옆 공터에 세워놯던데 사유지라 들어가지는 못 하고 줌당겨 찍었습니다 인프라 하나 제대로 없는 곳에서 W223 S클래스 타고 다니는게 대단하게 보입니다
2. 벤츠 2세대 CLS400
신령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철물점 사장 차로 보입니다
3. 벤츠 E400 4매틱(W213)
마찬가지로 신령버스터미널 옆 철물점 사장 타는 차 같습니다 E220d, E300하고 달리 보기 드물다는 E400을 시골깡촌에서 봤다는 것이 더 놀라울 따름입니다
4. 벤츠 1세대 CLS350
1세대 CLS는 어디에 갖다놓아도 어색함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