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세민 기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강인 선수가 소속팀에서 연이어 활약을 보이는 가운데, 그가 타고 다니는 차량이 포착돼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이강인이 타고 다니는 차량은 포르쉐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차량으로, 1억5,030만 원~3억 810만 원 대의 고가 차량이다.
특히, 파나메라는 스포츠카 특유의 역동성과 더불어 뛰어난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각종 첨단 기술과 안전사양이 대거 탑재된 옵션과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하게 디자인 된 외내관을 가진 파나메라는 카이엔, 마칸, 911과 함께 포르쉐 브랜드의 인기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V6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차량은 최고출력 462,336마력(PS), 최대토크 45.9㎏·m, 71.4㎏·m의 성능을 뿜어내며, 최고속도는 280km까지 가속이 가능하다.
이강인은 포르쉐 파나메라 외에도 독일 BMW의 브랜드의 X5 차량도 소유하고 있다. 이는 과거 여러 커뮤니티에서 BMW X5 옆에서 사진을 찍은 이강인의 모습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에 알려진 바 있다.
이강인의 차량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슛돌이 이강인이 벌써 차를 몰다니", "우리 강인이 성공했네! 더욱 흥해라", "조수석에서 내리던 이강인이 이제 포르쉐 운전석에서 내린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으며, 올 시즌 3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이강인의 활약으로 뉴캐슬, 아스톤 빌라, 풀럼, 브라이튼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 황희찬 등 대표팀 선배들과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