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쪄다 돈좀 아껴보겠다고 난생처음 탈모약을 직구하면서 현재 겪고있는 일입니다. 여기는 지방이라 처방전만 2만원이 넘어가서요. 아껴보고 싶었습니다. 먹고있던 프로페시아가 한달분 정도 남았을때 이리저리 알아보다, 돈도 아낄겸 직구를 한번 해보기로 마음 먹고 여러 사이트를 알아보았는데 "몰린" 이라는 사이트가 눈에 뜨더군요. 이유는 다음날 배송이 출발한다는 사이트에 광고 때문이였습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결정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그게 9월 21일 입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나도 별소식이 없고, 약도 다 떨어져가서 할수없이 비대면 어플로 구매를 했습니다. 배송에 대한 문의도 계속해도 별 답변도 없고, 그래서 환불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환불이야기가 나오니 그제서야 이미 배송이 시작되서 환불이 불가하다고 하더군요. 그럼 배송이 시작된 증거라도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우체국 송장번호가 왔는데 조회가 되질 않네요.
이게 10월24일경 입니다.
배송조회가 계속 되질않아서 계속 문의를 하는데 답변이 없습니다.
이런식의 답변만 계속됩니다. 대기자가 많다는 답변이 며칠씩 계속됩니다.
그러다 화가 나기도 해서 사기 아니냐고 문의를 했더니 이런 답변이 왔습니다
30일을 더 기다리라는 전형적인 시간벌기 같은 답변..
배송중 이랍니다.
근데 배송조회는 여전히 안됩니다.
화가 많이납니다. 벌써 두달이 흘렀는데 한달을 더 기다리라는..
탈모약을 직구하는분이 많으실텐데 참고 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앞으로도 진행상황 계속 업데이트 할까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탈모약을 사실분들이 사이트 하나정도는 거를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분들께 조언을 받고 싶은게 있습니다.
신고를 하고 싶은데 어디에, 어떻게 하는게 효율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