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가까이 옴에 따라 연례적인 연주활동이 성대히 열리리라 생각되는데
그 중 하나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발레죠.
오늘 유투브로 마린스키극장의 호두까기인형 발레극을 서로다른 버전으로 2편을 보았는데
지휘자가 모두 발레리 게르기에프네요.
젊은시절에 정명훈,사이먼 레틀과 함께 젊은 유망주 ㅣ휘자3인에 꼽혔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세계에서 재제를 받고 있다고하며
전쟁전에는 오전에는 모스크바에서 오후에는 뉴욕에서 연주하던 지휘자랍니다.
리허설도 없이 연주하며 청중도 무시하는 아주 고약한 연주자지만 음악성으로
자국이나 서방세계에 확고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듯합니다.
푸틴이 모스크바 부시장시절 친교를 맺어 경제적후원을 크게 받은 지라
푸틴찬양자가 되버렸다네요 ㅎㅎㅎ.
저런 후원도 못받고 푸틴지지하는 개돼지들은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