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있으면 입주를 앞둔 곳의 오피텔 분양자입니다
사전점검 때 “혹파리” 발견 세대가 있어
이와 관련하여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치체 및 시공사, 시행사, 입예협 등 모여서
회의를 열었습니다(어느 정도 협상을 시도해 보고자)
자료도 며칠을 밤새가며 준비했고(PPT)
발표할 대본도 준비하고 진짜..
관련 법안 등 공부 안한게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건 입주전 “가구교체” 였었고
원하시는 분은 “방역”으로 가고
그 외에 이사일정 및 잔금일 연장 등이 있었는데
전부 다 협상될거라 생각한건 아니었지만
그리고 회의를 시작하며
양측의 팽팽한 대립과 조정이 있었는데
저희가 모셔간 특수해충퇴치업체전문 사장님의
조언정도가 필요해 모셔갔는데,
구청 관계가자 방역여부에 대해 물으니
방역이 100% 가능하며, 인체에 백해무익하고
재발한 적이 1번 정도 있다며
혹시라도 또 발생하더라도 2년이고 4년이고 A/S를
해준다며, 갑자기 황당 발언을 마구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희의 요구조건이 무색해질 정도로
방역을 확실시 주장하면서 판이 거의 깨져버렸습니다..
진짜… 방역이 100% 가능하다면
뉴스에 왜 나오며 문제가 왜 되며,
아니 그 사장님이 도대체 왜 그런건지
하.. 너무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될정도네여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그 한마디로 모든게 무너져서
이게 가능한 상황인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