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느낌이 요상해 서울서 잘 탈출했지요
지병이 있어 걸음걸이가 션찬아서 눈길이라면
안그래도 왼 무릅팍 공항버스타고 내리고
마지막발판서 바닥에 고쿠라져 무릅또 다갈고
피 철철흘리고 왼손으로 짚어 손바닥 뭉디로
쌤께 맞은거처럼 우리하고 아픈데
와 큰일날뻔 했습니다
친구 지인들 그리고 만나고싶은 봅 그리운분들
만나고 싶다만
어젠
업무상 이쁜 여사장님과 잠시 만남을 뒤로하고
그래도 싸나이 가빠란
츄리링입고 우산들고 터벅터벅 벵기타고 댕기고
그 여 사장 아지매 만나고
머 그까이꺼
내 편하면 되는건데
예의란것도 있는데 옷 차림새 옷 매무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