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간조 요양보호사따고 간조파트타임 시작
23년 풀타임 알아보려다가 자격증따기 시작했는데
컴활, 전산회계, 전산세무 시험치고
24년에 사회복지과에 입학예정이었다가
중간에 옆길로 새서 공인중개사 1차합격...
학교 포기;
24년 공인중개사 2차 합격했어요
시험치고 한참 우울했어요;;
사실 목적없이 시작한 시험이라서
너무 허무했거든요
1년동안 뭐한거지.. 이런느낌이요? ㅠㅠ
언젠가 쓸일이 생기면 좋겠어요~ㅎ
그래도 축하해주세요 ㅎㅎㅎ
나이먹고 안돌아가는 머리 돌리느라 힘들었어요 ㅠㅠ
제가 가정환경이 좋진 않았고 의지도 부족해서
대학교를 못갔었거든요
그래서 내년에 방통대갑니다.
이나이가 되서야 깨달은게 고민할 시간에 뭐라도 하자!!!
거든요
그래도 안하는거 보단 하는게 후회없으니까요~
이나이엔 사업이 아니면 뭘해도 최저시급이긴 하던데
간조도 노가다라서 몸이 조금이라도 덜 힘든거 해보려고요
일반대는 아니지만 학교도 졸업하고~
4년뒤에 졸업하면 50대인데!!! ㅠㅠ
50대에 사회복지사로 취직해서
축하해달라고 또 글 올릴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