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입하게 된 사람 입니다.


정말 창피하고 부끄럽지만 새 인생을 살게 하려고 

저희 엄마랑 댓글을 같이 살펴볼꺼예요.


저는 20년 동안 저희 아빠의 폭력 모습을 많이 보고 온 딸로써

늦었지만 이제라도 빨리 엄마를 빼내 오고 싶어서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친정부모님들은 오은영 박사님의 MBC 프로그램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생활비 한 푼 준 적이 없고, 

폭력을 많이 쓴 사연으로요


방송을 나와도 변하지 않고 엄마를 너무 무시하는 행동과 집 명의도 자기가 절대 줄 수 없다는 모습으로 

그리고 박사님의 코치대로 저한테도 사과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희 엄마는 재혼으로 아빠라는 인간은 그걸 빌미로 삼아 협박하고 

때릴 때 마다 네 다른 자식 찾아가라고, 전남편한테도 맞은 걸 구해주지 않았냐 하면서 폭행을 일삼았습니다.


협박하고, 겁주고, 무시하고, 저희엄마는 30년이라는 세월 동안 생활비도 한 푼 못받고

뭐만 하면 내 집이니 나가라 나가라 나가라 



이혼하자 했더니 니 마음대로 해라 

소송할꺼다 했더니 니 마음대로 해라

합의하자 그럼 오천만원만 주면 깨끗히 나가주겠다.

내가 돈이 어디있냐 그냥 나가라


절대 저희 친정아빠가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희 엄마가 월급 받으면 어디 아프다 내가 어디가 안좋다 하면서 족족 치료비용으로 몇 십만원 달라하고

저희 엄마가 돈을 쓰게 만드는 사람이였습니다. 개인택시 한다고 할 때에도 몇 천만원 뜯어가고 싶어서 사람

참 많이 힘들게 했던 사람입니다. (돈 욕심 돈 집착이 심합니다)


집에 현금으로도 1억이 넘게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절대 통장,카드 내역을 남기지 않는사람입니다.


집도 공동명의로 죽어도 안해준다는 사람인데 돈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빈 몸으로 나가라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 출현도 방송에 나가면 좀 정신차리나..생각해서 

제가 지원을 해서 내보냈던건데..제가 헛되게 생각을 했습니다.

 

친정아빠라는 사람은 자기 잘랐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부족한 사람인 걸 전혀 몰라요. 

 

현재 친정아빠는 이혼을 니 마음대로 해라 라고 하면서 적반하장으로 나가고 있고

자기는 죽어도 잘못한 것도 없고 나가라고 하면서 있다고 하고.

저희엄마는 이혼소송까지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이것 저것 알아보려면 변호사, 소송비 까지 생각을 하고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친정엄마는 계속 고민 중 이십니다. 가진 돈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야 하나 고민에 계속 빠져 계십니다.


이혼소송을 해서라도 재산분할 받아서라도 친정엄마를 나오게 해드리고 싶은데..

이혼소송 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