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새해가 시작되었네요. 작년 말 북한처럼
표현과 소통의자유가 없는 독재 국가가 될 뻔했지만,
목숨 건 정치인과 다중, 양심을 따른 군인에 의해
계엄령이 해제되어 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삶 속에서 주권자로서 정치적 관심과 실천이 없었다면
막걸리 보안법이 존재했던 과거로 돌아갈 뻔했습니다.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극과 극이 상식으로 통하고
존중이란 단어가 있는 그대로 쓰여
생명을 높이어 귀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커지는 한 해가 되길 함께 소망하면 좋겠습니다.
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는 일 해야 하는 일 모두 뜻한 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소소한 행복도 많이 누리시고 예술 안에서 행복하세요~
작년 말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한조예고 동문전에 참여하고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기록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복을 행한다는 마음으로 감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ARTh와 heART는 ART로 통하고
지구를 돌보는 것은 모두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다
-지구에 온 지 47년 두눈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