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평화주의를 원하는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100살 시대의 약 40프로 정도 살아보니 착한 사람, 나쁜 사람 구분하기도 귀찮아지기도 하고 오늘의 좋은 사람이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고, 오늘의 적이 내일의 좋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우치기로 합니다
예로 들어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경찰서에서 일부 수사관이나 지구대경찰이 초동수사를 개같이 하고 부실수사를 너무 밥먹듯이 하고, 내가 피해자인 사건이든 피의자 사건이든 cctv영상도 대충 확보하고 수사하길래 그걸 따지고 하며 권위주의에만 사로잡힌 수사규칙도 모르는 모지리 수사관에게 어째 그렇게 수사를 하냐 하니 나보고 "개새끼야?" 라고 했던가? 아무튼 비슷한 쌍욕을 내게 시전하는 거 보니 기가차더군요
국가손해배상 대상인데 이걸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더 물어봅니다.
공무원놈이 감히 국민과 시민에게 쌍욕을 해? 아무리 화가나도 쌍욕은 너무하지 않니? 라고 따지니 그제서야 스스로 공무원인데 책임의식 져버리고 욕한 점 죄송하다며 사과를 합니다
그래, 그나마 다른 수사관보다 낫네라며 나도 스스로 합리적으로 생각하며 위안을 삼고 용서하며 다시 정상적인 대화를 이어 나가기로 하며 친한 동네친구마냥 대해가며 소통하기로 합니다.
차라리 이런 수사관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이놈은 경사인데 이놈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당연히 윗대가리가 더 합니다. 경감과 경정 중에 "시민이시니까, 저희가 굽혀야죠" 비아냥대면서 시민들 뒤통수치는 쓰레기 놈이 더 많습니다
불법으로 내게 피해준 가해자를 고소했더니 불법을 옹호하고 불법을 저지른 가해자들을 보호하고 불송치를 때립니다.
수사에 대한 불만이요? 불만은 둘 째치고 경찰이 내게 갑자기 커피 한잔 사주는 일이 여러 번 있으면 어째 예상 되지 않습니까?
윗 대가리들은 국민들과 시민들이 지네들한테 조금만이라도 뭐라고 하거나 자존심 구기는 말들을 하면 수사보고서로 허위공문서를 전부 다, 아니면 반 정도 타이핑해서 국민과 시민을 엿 먹이고 뒤통수치면서 서류만 보고 판단하려 하는 사회성 없고 공감능력 없는 변호사들에게도 인정 받지 못한, 우수법관도 못된 일부 판사들에게 일러 바치거나 속이려 하는 아름다운 행위들을 시전합니다
편견과 선입견에 빠지지 않고 예단하지 않는 판사면 다행이지만 수사기관 눈치보고 수사기관 서류만 보고 판단하는 판사가 많으면 그 지역 국민들과 시민들 피흘리는 바닥 됩니다
끼리끼리 논다는 거죠,
끼리끼리 국민들과 시민들의 의견은 안중에도 없고, 듣지도 않고 수사기관 말만 들으려 하는 모지리 일부 판사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 판사들 중에도 법률로만, 양심적으로 헌법에 맞게 검찰의 어처구니없는 구형을 무시하고 물리치면서까지 판결을 때리거나 검찰 편 반, 사건 당사자인 피고인과 피해자들의 편 반, 이렇게 공정하게가 아닌, 평등하게 판결을 때리는 판사도 좀 봐왔습니다
덕분에 모 판사 덕분에 증거도 없이 무리하게 기소한 검사 한번 이겨봤습니다.
판사들도 수사기관이 밥 먹여주는데 당연지사 수사기관 편을 들어야하지 않겠나요? 네, 당연히 그러셔야죠.
그런데 증거재판주의로 한다면서 증거도 없는 사건 당사자의 말로만 재판을 진행해서 "피해자의 말이 일관되서 피해자가 승" 이라며 실제로 법정녹취서나 사건을 살펴보면 피해자의 말이 일관되지도 않는데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판결을 때리는 판사도 많아서 국민들과 시민들이 억울한 징역살이를 할 때도 많습니다
네? 광주냐구요? 광주광역시 맞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일어난 법조계 일들을 책으로 쓰신 분들도 많고 (찾아보면 무지 많습니다) 성범죄에서 주로 피해자의 일관성을 따지는 경우가 많은데 성범죄만 그럴까요?
아닙니다. 피해자의 말이 일관되지도 않는데 다른 형사사건에서도 피해자의 말이 일관된다는 것만으로 증거도 더 많은 사건 당사자를 죽이려고 하는, 마치 호떡 찍듯이 무작정 송치, 기소, 판결만 때리는 공무원과 고위 공직자들의 행태가 흔히들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명백한 범죄를 저질렀다면 말도 안 합니다. 그런데 권한, 권력남용으로 인하여 감정적으로, 사건 당사자와 인맥 놀이를 하며 너는 알고 너는 몰라 식으로 국민들과 시민들을 괴롭히는 놈들이 많아서 문제입니다.
예컨데, 변호사들 중에도 "공무원이 일을 너무 잘 해버리면 우리가 돈벌이가 안되요" 라고 유튜브에서 대놓고 말하는 변호사도 있으니 말 다했지요
국민들과 시민들의 인권이나 억울함보다는 그저 돈을 벌어다주는, 악어의 치아상태를 관리해주는 악어새로만 보는 악질들이 많습니다
참으로 정신나간 세상이 되가고 있습니다. 아니 몇 십년 전부터 정신나간 세상이 유지되고 있다고 해야 할까요?
좋은 카르텔이 생기고 유지가 되야 하는데 옛날 몇 십년전부터 안 좋은 카르텔들이 계속 유지되고 있으니...참으로 걱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렇게 미운 정들이 많이 쌓이고서야 보이는게 있습니다.
그래도 미운 사람도 사람입니다. 인간의 본질을 따지기 전에 사람입니다. 사람답게 살고 싶다라는 놈이 없어도 인격이든 각자의 스타일이건, 성격이건, 각자만의 권리가 있고 권한이 있고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나도 사람이고 그들도 사람입니다.
잘 보일 필요도 없고 하고 싶은 말 해도 되지만 존중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존중을 생각해야 미운정도 곱게 정이 듭니다.
그걸 이제야 깨달았고 2025년 앞으로도 많은 시련이 다가오겠지만, 폭넓게 받아들이고 이겨나가야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한 숨 쉬어지는 날이 올테지만 오늘과 내일의 기록이 훗날 미래에 도움되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한 숨 푹푹 쉬어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 의미가 있을테지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