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너무 억울해서 몇날며칠 잠을 못이루다 지인의 도움을 받아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구에 거주하는 사람입니다.
며칠전 어머님을 여의고, 아버지와 같이 모시려고 아버지의 묘를 이장하는 도중에 보니,
아버지의 묘 위에 황토대신 큰 암석이 여러개 들어있었습니다.
처음 아버지를 모실때 황토흙을 열댓가마니나 짊어져서 올라가가지고,
묘자리 위에 뿌려서 밟고 하는 방식으로 모셨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묘지 관리소에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보니, 확답은 안해주고 이장비만 지불하겠다고 합니다.
이런 일을 살면서 처음 겪다보니,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보상을 어떤식으로 받아야 하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