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이 추워서 친구사무실에 들렀는데 좀 충격이였습니다..
통화후 친구(거래처)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친구놈이 **씨 차 두잔만 부탁해요~하고 이야기 중에 친구놈이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보라하네요..
왜?..누가 오셨어?...하고 돌렸는데...차두잔 부탁한 여직원이 찻잔에 침을 뱉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와...ㅆ 발 대단하다..저걸 먹으라고?...나보고?...
친구왈 즐겨라~젊은 아가씨 타액이 들어간거라고..... 잠시 벙쩌있는데.. 커피들고 오는 여직원...
그걸 마시는 친구놈...내가 안마시니 내꺼도 마시는 걸보고.. 미쳤구나...
얼마나 직원들에게 못되게 굴었으면 저럴까...생각보다.. 커피 마시는 친구놈이 제정신인가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