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출장이라..

케리어에 이것저것 짐을 넣다가 속옷을 보니 멀쩡한건 빨래통에..늘어난 빤츄는 옷장에 있네요. 

마눌한테 빤츄 늘어난거 밖에 없으니 집에 올때 좀 사달라고 전화 하니..

"그러게 이제 빤츄 안늘어나게 내가 조심히 벗겨줄께요! "

이러네요. 

 

그냥 늘어난 빤츄 입고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