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밤산책은 걷기보단 나무냄새 풀냄새 맡는거죠.

 

보통산책이 10분에 일천걸음정도 걷는데

 

냄새 맡는거에 빠지면 한시간반 산책에 3,500걸음 걸을때도 있어요.

 

걷기 싫으면 집에 들어가자해도 그건 또 아니라고 버티는데

 

오늘 밤 산책은 40여분에 1,500걸음정도 걷고왔네요.

 

우리집강아지는 나이들어가며 장난감도 인형도 

 

공놀이도 다 귀찮아하고 산책가서 모든에너지를 다 쓰고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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