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 모바일로 올렸다가 영상이 안올라가 다시 올립니다ㅠ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 보배드림 형님분들께 의견을 여쭙고싶습니다..

2025년 1월 16일 오후 1시 27분경 발생한 일입니다.

위치는 정안휴게소 가기 전 고속도로입니다.

주행 중 실선변경은 잘못 인정하고 벌금 납부 예정입니다.

영상이 하나만 올라가서 영상을 이어붙였습니다.

문제는 57초부터이며, 후방영상은 1분5초부터 시작입니다.

 

대략적인 상황은 아반떼 앞앞앞 스포티지 차량을 처음 마주쳤고, 상대차량은 차선을 물고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지나가면서 본인을 위협하고 갔다 생각했는지, 이후에 쫓아와서 급진로변경을 하며 위협을 가했고, 2차선으로 빠짐과 동시에 창문을 내려 운전 똑바로 하라한 뒤 갓길로 빠졌습니다. 저 역시 갓길로 빠지려다가 무슨일이 생길지 몰라 가던길로 그냥 갔습니다.

 

이후 블랙박스 영상으로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였고, 현재 경찰서에서 연락이왔습니다. 조사관님께서 상대차주에게 전화해보니 창문내린건 죄송하다고 얘기한거였다. 난폭은 2회이상이 아니라 인정되기 어렵고, 보복 또한 전후에 안좋은 상황은 없었다고 인정이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도 당시만 생각하면 무서워서 손발이 떨립니다. 혹시라도 상대차가 전도되어 큰사고가 났더라면 전 여기 없을 수도 있겠죠..? 경찰서에서는 스티커 발부는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이런 경우에는 난폭이나 보복이 성립이 안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