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말대로 가정이 있는데 외롭습니다.

형님.아우님들중 혹시 남자가 갈만한데나, 외로움을 달랠만한데는 없나요?

뭐 간단히 말하면 와이프는 있지만 꿔다놓은 보릿자루입니다,

저는 그냥 집에서 돈벌어오는 기계.

아무 감정없는 여자와 살고 있습니다.

어쩔수없이 처자식때문에 죽지못해 같이살고 있습니다.

거의 이렿게 외롭게산지 10년은 넘은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병이왔네요. 참 화병, 불안장애,공황장애등..

예전에 배우 김현숙씨하는 말이기억납니다.

이혼은 정말 안하려다, 본인이 죽을꺼같아 이혼했다고

제가 거의 그지경까지 왔네요.

그래서 전 어차피 집에서는 외로움을10년이상 달래는걸 못받았으니 다른여자나 아님어디가서 풀고 싶기도하고 몰래만나고싶기도 하네요 솔직히.

아내하고 대화로풀어보란 말은하지마시구요.

이젠포기했습니다 말3마디이상하면 싸움니다.

항상 트집잡고, 꼬투리잡고, 비꼬고, 지적하고 질립니다..

다른질문은 안하고요, 가끔씩 외로움을 풀려면 방법은?

또한 여러 형님,아우님  이럴때 해결책이나 어찌하면 좋을까요?

정말 죽겠어서 여기다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