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로 쓰이려면 어느정도 안정적이어야 할텐데...그게 활성화가 될까 싶어융. 지금 상황은 뭐, 일부에서는 쓰인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광산에서 캐서 나온, 아직 쓰임새가 없는 광물에다가 뭔가 의미랑 가치 부여한 상황 같거든요...어쨋든 투자나 투기 목적이 꾸준히 남아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계속 사고파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을까 싶거든유(뭔가 본래 금액보다 가치가 높은 것들 보면, 어쨋든 뭐가의 의미가 부여되고 그거에 따라 가치가 결정되는 상황이니 뭐...)
처음부터 가치는 제로인 허상입니다.
17세기 유럽에서 열풍이 불었던 튤립은 심으면 꽃이라도 피울 수 있었는데 비트코인은 그냥 아무것도 없습니다.
니가 사니까 나도 사고 개나 소나 다 사니까 값이 오른 것 뿐입니다.
거래 내역을 추적하기 어려워서 재산 은닉 수단이 되어 값이 올랐지만 소유자의 신분이 확인되고 은닉수단으로 역할을 못하게 되면 곧바로 사라져버리게 될겁니다.
허상인 비트코인을 달러(정확히는 미국국채)와 연동해 가격보장 가상화폐(스테어블코인)로 사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은 앞으로도 계속 달러를 찍어(채권발행)내는데 부담이 없어집니다.
달러에 대항하는 브릭스(중국,인도등)연합에서는 금본위 기축통화를 만들려 시도 하고 있어서 요즘 금값이 날아가고 있지요.
가격 변동성이 커서 거시 안정성 전혀 없음!!! 암호화폐는 다단계 시장같은 특징이라 꾸준히 누가 들어와서 거래해줘야 합니다. 암호화폐의 민법상 법적지위는 어떻게 볼지, 상거래 시 분쟁 발생되면 어떻게 해결할지 등 난제가 있습니다. 최근 판례에서는 전상상의 수치이고 경제적 가치가 없다고 판시한 판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