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아미 윤승모
https://youtu.be/xr-zxx7zwG0?si=fwNG-dALnZQfrJcQ
https://youtu.be/VNHuVs9mPSQ?si=KxOSbgq-x5TLlyE3
성일종 “건강한 50~60대 군 경계병 서도 돼···법안 검토 중”
2024.09.25 16:27 입력민서영 기자
성일종 국방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3층 워리어라운지에서 ‘푸틴의 평양 방문 그 후, 러-북 밀월을 보는 세 가지 관점’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KWO 나지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은 25일 인구절벽 등 병역자원 감소에 대비해 건강한 50~60대가 민간인 신분으로 군 경계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이날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한 제63회 KIDA국방포럼의 연사로 나서 “젊은 병사가 없다. 50대, 60대가 돼도 건강하다. (이들이 군에 가서 경계병을 서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 법안 2개 (발의를) 계획 중”이라며 “그런 분들로 스위치(교체)할 법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계병 역할을 하는 50~60대에겐 병사 봉급에 준하는 보수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 의원의 발언을 두고 ‘5060 재입대 논란’이 제기됐다. 그러자 성 의원실은 “50대, 60대를 군대에 입대시켜 다시 복무를 시키겠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의원실은 “군 경력이 있는 50~60대 중 건강에 문제가 없고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 한해 우리 군에서 이분들을 아웃소싱 형태로 채용해 경계업무만을 맡길 수 있도록 하려는 계획을 밝힌 것”이라며 “이분들이 군에 재입대해 복무하는 것은 아니며, 민간인 신분으로 일정 급여를 받고 경계업무만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의원실은 또 “참고로 일부 주한미군부대의 경우 지금도 경계업무에 있어 한국인 외주 인원들을 채용해 활용하고 있다”며 “해당 정책을 위한 법안은 현재 검토 중에 있으며 아직까지 실제 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성 위원장은 포럼에서 “대한민국이 앞으로 이민을 통해 인구절벽의 한 축을 해야(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어를 좀 하고 건강한 외국 사람들이 7~10년 복무하도록 하고 시민권을 원하면 주는 것도 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도 밝혔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409251627001
'특전사령관 회유' 주장하던 성일종, 되려 707단장 회유 의혹 불거져
기자명 김준 기자 승인 2025.02.20 19:11
'곽종근 회유설'에 '김태현 회유설'로 반박
성일종, '시니어 아미' 특혜 의혹도 일어
문 봉쇄용이라던 케이블타이 사실 사람용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 국회(임시회) 국방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관련 케이블타이 원리의 플라스틱 수갑을 들어 보이며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야당의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회유설을 주장하던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되려 김태현 707특수임무단장을 회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 의원은 즉각 반발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민의힘은 김병주 민주당 의원이 “곽 사령관을 회유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자 박선원 민주당 의원이 국방위원장인 성 의원에게 “탄핵 공작이라면서 김현태를 회유하신 것 같다”며 “김현태가 해외파병 부대장으로 나가고 싶다고 인사 청탁하지 않았냐”고 역으로 물어 따졌다.
김 단장은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는 없었다”며 민주당의 곽 전 사령관 회유설을 제기했다. 당시 야당 의원들은 이날 일정을 공유받지 못해 부승찬, 허영 의원만 유감을 표하고 나갔다. 여당 의원들로만 긴급현안질의가 진행된 거다.
박 의원은 이날 “성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 단장을 회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야당 간사 없이 위원장실에서 (김 단장을) 만났냐”고 물었다. 성 의원이 “만났다”고 답하자 “진술서 혹은 녹음을 했냐” 재차 질문했다. 성 의원은 “답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김 단장이 해외파병 나가고 싶다고 청탁하지 않았냐” 물으며 “녹음이나 진술서를 나중에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성 의원은 “그건 제가 판단할 일이 아니”라며 “의원으로서 품위를 지키라”고 반발했다.
곽 사령관 회유설을 주장하던 성 의원이 역으로 공격당한 건데, 성 의원은 “그런 이야기 없었다”며 “만약에 그런 사실 없으면 책임질 거냐”고 따졌다.
박 의원은 성 의원의 특혜 의혹도 제기했다. 성 의원의 형, 성완종 전 의원이 ‘시니어 아미’라는 사업 대표인 윤승모 씨의 측근이라고 주장하며, 이날 통과한 ‘군용장구 제조·판매와 관련한 법안’이 성 의원의 측근을 위한 법안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한 거다.
박 의원은 “군인공제회에서 지난 1년 동안 시니어 아미라는 상품을 만들어서 15~23만 원에 팔았다”고 주장하며 “이게 1년만 하고 판매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시니어 아미의 회장이 윤 모씨이고 이 분이 성완종 의원의 최측근이고, 성완종 의원의 동생이 성일종 의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공동구매해서 1년 동안 중단했다가 또 팔 수 있게 길을 열어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해당 법안은 ‘군복 또는 군용 장구 제조 판매 허가를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업을 시작하지 않거나, 1년 이상 계속 영업하지 않으면 취소된다’는 현재 법을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다.
이날 국방위원회에서는 김 단장이 “문을 봉쇄하는 용도”라고 주장했던 케이블타이가 사실은 ‘사람을 묶기 위한 용도’였단 사실도 드러났다. 헌법재판소에서 했던 김 단장의 증언이 거짓말로 드러난 거다.
박 의원은 김선호 국방부 장관 대행에게 “군복 및 군용장구 단속 법률을 개정을 하는데, 우리가 군용장구가 어떻게 쓰이는지 이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용도가 지정되어 있냐” 물었다. 김 대행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불법계엄 당시 707 특수부대가 국회로 가져왔던 케이블타이(코브라 케이블 타이)를 들었다. “이걸로 문을 잠글 수 있냐”며 “헌법재판소를 능멸하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성 의원은 다급하게 “마이크를 끄라”고 지시했다.
http://www.min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65
https://www.yna.co.kr/view/AKR201507230915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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