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이40중반에 딱히 큰 사고를 친적도 없는데 뭐에 씌였는지
제앞가림 한번 잘해본적없고 항상 인생이 위태위태 흘러만 가네요
이번에 결혼도 했고 아기도 나으면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재작년에 사업을 했는데 결론은 파산..... 빚만 오히려 늘었고요
작년에는 당뇨진단 까지 받았는데 삶이 바빠 무시하고 살다가 올해 이번달에 결국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아...수술비도 없어서 참 난감합니다 카드로 내면 되는데 그걸또 어찌 갚을지....
암튼.... 하도 안좋은일이 이번년에 줄줄이 터지니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이름이라도 바꿔볼까 합니다 원래 이씨성인데 아버지대 개인사로인해서 김씨로 살아왔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새아버지가 성이 안씨성인데 이렇게 된거 안씨 성으로 바꾸면서 이름도 바꿔볼까 합니다.
혹시 형님들 추천하실 안씨성 이름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형님들의 응원을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