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종로 쪽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그 근처 목욕탕 한곳에 가게되었는데
샤워 + 사우나 = 땀빼고 나올 작정이었지
근데 탈의실에 들어가니
사람이 별로 없어 ㅜ
탕에 들어가니
야시시 하게 생긴 30대 2명이 나를 뚫어지게 보는거야
기분 나쁘도록 ㅠ
거기서 만약 내가 걔들과 눈을 맞췄으면
OK 사인을 낸다는 뜻인데
그 OK가 뭘까?
정말 징글맞은 짐승같은 곳이었어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