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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지역 언론사 출입 기자들을 초청하여 제9대 용산구의회 후반기 의회와 언론의 유대관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김성철 의장, 백준석 부의장, 이인호 운영위원장, 함대건 행정건설위원장, 김송환 복지도시위원장) 과 지역 언론사 관계자 1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언론과의 협력과 소통을 지속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https://m.popupnews24.com/181665

 

[단독] '화투판' 벌이다 딱 찍힌 국힘 구의원…거액 도박빚 의혹도

임예은 기자2025. 2. 24. 20:35


책상 위로 현금 오가고 돈 바구니까지

취재 시작되자…"기사 내지 말아달라, 의원 그만둘게"


[앵커]


서울 용산의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이 지난 몇 달 동안 경기도 여주와 광주에서 도박판을 벌이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해당 구의원은 친구 사이 내기일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참가자 사이에 돈이 오가고 현장엔 돈뭉치가 놓여 있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임예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녹색 모포가 덮인 책상 위로 화투 패가 오갑니다.


[진짜 미치겠다.]


화투 패를 쥔 이 여성, 국민의힘 소속 이모 용산구의원입니다.


이날 오후 6시쯤 시작된 판은 이튿날 새벽 1시 너머까지 이어졌습니다.


다른 날도 판이 벌어졌습니다.


이 의원이 누군가로부터 만원을 건네받는가 하면, 참가자 옆 바구니엔 1만원짜리 20~30여 장이 뭉치째 담겨 있습니다.


이런 영상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 경기도 광주와 여주에서 촬영됐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이 의원은 영상 속 인물이 본인이라 인정했습니다.


[이모 씨/용산구의원 : 저 맞는데요. 우리 가족들이에요. 이게 가족들하고 저기 노는 거예요. 우리 오빠네 집에서.]


해명은 하루 만에 바뀌었습니다.


[이모 씨/용산구의원 : 친구 집이에요. 거기 놀러 간 거는 사실이에요. 돈거래는 안 하고 그냥 먹기 내기 한 거예요.]


급기야 기사를 쓰지 말아 달라며 구의원을 그만두겠다고까지 말합니다.


[이모 씨/용산구의원 : (기사) 안 내시면 안 돼요? 구의원 안 하고 당에 피해 안 가게 하겠습니다.]


그러면서도, 화투를 칠 때 판돈은 없었다며 돈을 건네받은 것 역시 기억이 안 난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모 씨/용산구의원 : 판돈은 무슨 판돈을 걸어요. {1만원짜리 직접 받는 장면도 있어서요.} 생각이 안 나요.]


함께 화투를 쳤던 이들의 주장은 다릅니다.


[A씨 : 이제 계속 잘 되면 괜찮지. 따면, 따면 뭐 10만원도 딸 때 있고 20만원도 딸 때 있고 그렇지.]


[B씨 : 먹기 내기 하더라도 돈 만원이라도 걸겠지 안 걸겠어?]


이 의원은 지인들에게 거액의 도박 빚을 졌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A씨 : 계 타서 갚는다 그러고 딴 사람들한테 빌리고, 빌리고 그랬던 거지. 4000에다가 또 2000에다가 하여튼 거의 1억 돼.]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곗돈을 넣느라 생활비가 모자라 돈을 빌린 것이라 반박했습니다.


[이모 씨/용산구의원 : 생활비가 있잖아요. 그게 부족하니까 1380만원을 빌렸어요.]


빌린 돈은 오는 4월까지 갚겠다고도 말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50224203520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