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혼이라 잘 몰라서 아이들 키우는 가족에게 물어봅니다. 가령 이렇게 생각해 보아요.

신혼부부 막 결혼하고, 25평 집에서 사는데, 애기 하나 나왔어요. 그러면 점점 25평이 좁게 느껴지잖아요. 그러면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가려 하죠?

그리고 애가 하나가 아닌 둘일때도 비슷한 상황이 되죠?

그런데 아이가 자라서 사춘기때가 되면 또 더 큰 집이 필요해 질 수 있죠?

지금 이사가려고 하는데, 인근에 30평만 있는 아파트가 있는데, 거기는 주 연령층이 초딩에서 중딩있는 집 같거든요. 저희집은 40평대고 그 아파트와 가격이 비슷해서, 그런 심리를 가진 가족들이 있다면 우리집 쪽으로 이사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 아파트 부동산에 내 놓을까 해서요. 어떤가요? 진짜 저런 입장인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