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신차구매후 1년된거 내가 구매한 가격에
개인한테만 판다고 내놓음
아버지뻘 되시는분이 차좀 보자고 왔음
질문이
뭐하는데 탔냐?
답
밭에다가 닭 토끼 풀어놓고 키우는데
사육장만들고 취미 생활한데 탔다
왜파냐?
답
급하게 이민가요
여기 기스왜났냐?
답
새벽에 잠덜깨서 차 빼다가 여기다가 내가 박았다
세번째
깍아주냐?
답
아니요
네번째
내가살께
답
네
다섯번째
계약금필요해?
답
안받아요.
차 가저가실때일시불주세요
차량등록소에서 오후 1시에 보기로 했는데
11시에 문자옴
구매자 : 계좌번호 어디?
그리고는 돈은 11시에 계좌로 송금해버림
등록소에서
나: 직원이 여기다가 쓰라는데요?
구매자 : 알아써 써(주민등록증주면서)
나:가격은얼마로?
구매자:니가필요한맘큼써
이게 전부임
이렇게 쿨한거래가 되는이유를
구매자의 주민등록증 집주소를 보고알았음
강남구대치동...
여유있는사람은틀림...
이민간다그러면
어딜가냐왜가냐호구조사가 기본인데
묻지도않았던이유가
거래끝나고 애기를 들어보니
자식들다 해외거주하고 구매자도 수십년 해외생활에
혼자취미생활할려고 산거였음
새차 사시지요 그랬더니
끝까지 쿨함
"언제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