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어깨가 몇년전 부터 너무 아프고 '뚝뚝' 소리도 납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운동선수도 아니고 어깨 무리가 갈만 한건 사회인 야구 잠깐, 십수년전 노가다 몇개월 밖에 없는데...아프기 시작한지는 5년 정도 된것 같구요.
어깨 잘본다는 병원 서너곳 정도 돌았는데 대부분 수술을 권하시던데 마지막으로 갔던 병원 원장님께서는 더 지켜볼만 하다...라고 하시더라구요.
(회전근개 인대 손상이 심하다? 요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암튼 참으로 다행이다 싶어 재생주사 인가 그거 몇달 간격으로 두어방 맞고 1년 좀 지난거 같은데 확실히 전보다는 좀 나은 듯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다시 어깨 상태좀 보자며 mri를 새로 찍었는데 전보다는 조금 좋아졌다고 하시네요.
물론 지금도 통증이 있고 가끔 심하게 아프긴 합니다.
샘께서 설명은 잘 해주셨는데 제가 듣고 돌아서면 자동 삭제되는 뇌 기능이 있어서 ㅋㅋ
위 외계어 번역 가능하신 분들 계시다면
제 어깨가 대충 어느정도의 상태인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주치의를 못믿어서가 아니라 그냥 좀 쉽게 이해하고 좀 더정확히 알고 싶어서 입니다.
가령 10점 만점이라 한다면 몇 점 정도 되는 상태인지... 수술을 안하고 살아도 무방한지...
전문용어 너무 어려워요 ㅜ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원장형~~~ (이름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