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지만.....

 

딱 잘라 말씀 드릴께요.

 

이제는 '쟤도 사람인데.....'이런거 기대하면 안된니다.

 

까놓고 말해서 

 

'2찍도 사람인데.....'

 

'저 병신도 사람인데.....'

 

이거 거의 사라졌어요.

 

저는 성격 자체가 너무너무 관대해서....지나치게 관대해서.....

 

알아도 모른척 대충 넘어가는 척은 하는데요.

 

세상이 이제 바뀌었습니다.

 

더 이상 사람으로 상대해 주지 않습니다.

 

눈치껏 살아 남아야 합니다.

 

배려하고 양보하고 도와주기에는 

 

우리 등에 꽂은 칼이 너무 깊고 아픕니다.

 

우리는 등에 칼을 맞을때까지 양보 했습니다.

 

그런데 사과도 안하고 칼맞은게 바보라고 놀리려 든다면

 

사람 대우 받는거 포기 하십시다.

 

인간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버리는 이유가 내 등에 꽂힌 

 

당신이 꽂은 칼 때문임을 꼭 기억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이런말을 할 자격이 충분하여 말하는 겁니다.

 

당신들은 모르겠지만 우리의 배려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