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제가 실례한건가요?

아니면

그 여직원이 무례한건가요??

 

무슨 말이냐면요.

 

회사 건물에 

A회사랑 B회사랑 같이 있습니다.

A 회사랑 B 회사는 서로간에

협력하는 관계 회사고요.

 

A회사는 가동

B회사는 나동

이렇게 배치가 되어있어요.

 

그리고 저는

A 회사 다니고요.

다른 회사 여직원은

B회사 여직원이에요.

 

저도 그렇고 그 여직원도 그렇고

업무때문에 가동에서도 마주치고

나동에서도 마주쳐요

그리고 인사만 하는 사이에요.

 

암튼 그렇게 인사만 하는 사이로 

만 2년정도 그렇게 회사생활

같이(?) 하고 있어요.

 

그렇게 회사생활을 하다가

어느날 점심시간에 

주차장에서 마주쳤는데요

그 여직원이 자동차를 새로 구입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인사 차원에서요

형식적인 말로요.

 

나 : XX씨 자동차 새로 구입하셨나보네요.?

여직원 : 네.

나 : 자동차도 새로 구입하고 부럽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시승 한번 해주세요.

여직원 : (정색하면서) 뭐래는거야?!

나 : .............

 

여직원이 정색하면서 그런 말을 하니까 당황스럽더라고요.

저는 그냥 인사 차원에서 형식적으로 한 말인데

뭐래는거야?! 정색을 해버리니까

쥐구멍에 숨고 싶을정도이더라고요.

 

그 뒤로는 저도 그 여직원 봐도 아는척 안하고

그 여직원도 저 아는척 안하는데요.

 

이거 제가 실례되는 말을 한건가요?

아니면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일을

그 여직원이 무례하게 한건가요??

 

형님들이 알려주세요!

형식적인 말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