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5년 2월12일
아이가 배고프다기에 자주먹던 토스트 가게에서 통닭다리를 시켜주었습니다.
잠시후 와이프에게 전화가 오더니 닭다리에서 나사가 나왔다고 하는 겁니다
삼키기 전에 발견되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그리고 토스트가게에 전화를 해서 나사가 나왔다 어찌된 영문이냐 물었더니
자기들도 완제품을 가져다 파는거라 공급업체에 전화를 해보고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잠시후 통닭다리 업체에서 전화가 왔고 제품을 수거해간 후
분석해서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하기에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지난 지금 연락이 오더니 하는말이..
자기네 측에는 잘못이없다... 외부에서 들어간것 같다..
옮기는 과정에서 떨어져서 들어갈수도있고 공사장을 지나다가 들어갔을수도있고.....
아니 이게 무슨 멍멍이 소리인지.... 그리고 자기네는 잘못이없으니
해줄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그럼 아이가 그걸 삼켜서 병원에갔어도
업체측은 아무잘못이 없겠네요라고 하니... 잠시 조용하더니 그렇다고 합니다.
크으으으으으~~~~~~~~~~~~~~~~~~~~~~~~~~~~~~~~~~~
이망할 놈들 너무한거 아니오 보배형님들께 위로라도 받고자 이렇게 올렸습니다.
욕한번 씨게 하고 가겠습니다. 야이 나쁜 땡땡들아 잘먹고 잘살거라~~~~~~
P.S 우리애가 먹어서 탈이났으면 너흰 내가 지구끝까지 따라갔을텐데 안삼킨걸
다행으로 생각하시길...
사진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