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리스 중간에 테넌트가 리스 종료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네요.
대부분 주거용 리스들이라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상업용 세입자한테서 연락이 왔어요.
앞으로 2년이(24 개월) 더 남은 상황에서, 1년치 임대료를 미리 4월과 5월 두 번에 걸쳐 선납하고 5월에 내부 정리하고 6월에 저한테 열쇠 넘기는 걸로.
26년 3월까지 1년 안에(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새로운 세입자 구하면 금전적으로 이득이 되고, 1년이 넘어가도록 못 구하면 손해(?)가 발생하겠네요.
2014년 현재 세입자가 들어오기 전에 8개월 가량 공실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리스 연장하고 참 좋았는데 아쉽군요.
변호사한테 연락해서 세입자 제안을 함께 검토한 후 수정할게 있는지 살펴 보고 결정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