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자갈치서 몇번 먹어봤는데 냄새가 심해서 안 맞아서 가만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먹자고 함

광안리에 유명 고래고기집이 있다고 함

그래서 사람 보내서 고래고기를 사왔는데

자갈치서 팔던 냄새나는 고래고기가 아니라

먹어보니깐 냄새 안나서 먹을만 했음

그래도 별로 안 좋아해서 눈치보고 다섯여섯점 먹고 젓가락 내림

같은 거라도 조리방법따라 달라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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