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여름으로 넘어가려니 뻐꾸기 소리 요란하네요.

뻐꾸기 소리에 이끌려 임도를 헤매다 만난 뻐꾹채꽃

젊은 시절은 마치 솔방울 같고

조금 지나면 꽃술이 조금씩 나오죠.

꽃말이 "봄나그네"라고 하네요.

오늘은 여름에 자리를 내어주고 가는 

나그네같은 봄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주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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